위 영상은 인도 라자기리대학(Rajagiri College of Social Sciences)의 ADITYA AJITH 학생이 제작하였습니다.
우리대학은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에서 참가한 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 BUFS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진행하였고,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제 1회 ‘BUFS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이하 ISS)’에는 중국의 광동외어외무대학, 광동재경대학, 상해제2공업대학, 절강수인대학, 청도빈해대학, 치치하얼대학, 태국의 방콕크리스천국제학교, 대만의 국립운림과학기술대학, 베트남의 반랑대학, 인도의 라자기리대학과 첸나이1 세종학당 인코센터의 총 5개국 11개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ISS는 부산외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캠퍼스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단기 연수로, 유학생 유치와 홍보의 일환이자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의 확장 차원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글로벌경영’, ‘미디어로 보는 사회’, ‘세계시민SDGs’, ‘한국어와 한국문화’ 네 과목을 개설했고 탄뎀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퍼스투어와 문화 교류,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수요에 따라 팀을 나누어 부산항만공사 방문 및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경주 문화 탐방도 운영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ISS 교육과정과 교수진, 캠퍼스, 각종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진 등 전반적인 항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학생은 “교내외에서의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며 “다양한 나라의 학생, 교수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인도, 한국 친구들과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K-drama에서 본 것처럼 한국식 바비큐를 구워 먹기도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